본문: 예레미야 8:18~9:2내용내 마음이 병들었다. 하나님이 시온 가운데 계시는데 그들은 어찌하여 헛된 것으로 나를 격노하게 하는가? 딸 내 백성이 상하니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다. 내 백성이 치료받지 못함은 어찌 된 것이냐 죽임 당한 내 백성을 위해 주야로 우는도다 묵상내가 주 가운데 있으니.. 주와 멀어져 고아같이 사는.. 한때 동역자였던 그들에게 더 마음이 쓰인다. 자기 스스로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고 온몸에 힘을 주고 살던 전 교회 사람들이 생각난다.. 지금도 아마 그렇게 살고 있을 것이다.. 그 교회 분위기가 그러니까.. 도덕과 규칙이 중요하니까.. 그리고 자유주의에 쩌들어있으니까.. 목사님들도 생각나고 사모님도 생각나고.. 지체들도 생각난다.. 그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