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89

[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이 직접 준비하심

본문: 누가복음 22:1~13내용유월절이 다가오니 예수를 어떻게 죽일지 대제사장들이 고민하지만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실행에 쉽게 옮기진 못한다.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 대제사장에게 예수를 넘길 방법을 의논한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 유월절에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 하신다. 집 주인이 마련한 다락방에서 유월절을 준비한다묵상내 상황에 어떠한 우연도 없다. 예수님의 죽음은 모두 계획되어 있었다. 사탄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영역 안에서만 우리를 유혹할 수 있다. 우리에게 분명 위협되는 상황이 오지만.. 내가 하나님께 붙들려 있는 한 절대 나를 죽일 수는 없다. 내 생명은 주님께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위협되는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불안해하지 않고 유유히 본인의 길을 걸어가시고 유월절을 준비..

일상/큐티 2025.04.07

[직장인 큐티 나눔] 마지막 때에 속량

본문: 누가복음 21:20~28내용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면 멸망이 가까운 줄 알라. 이 날은 징벌의 날이다. 큰 환난과 백성들에게 진노가 있을 것이고 이방에 사로잡혀서 때가 될때 까지 밟히리라. 혼란한 중에 곤고하며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며 무서워할 것이다. 인자가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겠다. 이런 일이 시작되면 너희 속량이 가까웠음을 알라묵상예수님은 심판의 날에 대해 말씀하신다. 마지막 때에 꼭 심판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믿는 사람들에게는 속량의 날이 될 것이다. 육체의 몸으로 이 땅에서 죄와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없는 우리를 구원해주신.. 날이다. 나는 그 날을 세상사람들처럼 두려워하나? 속량받을 날로 기뻐하나?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이 땅에서 고통 받을 수 없다. 세상의 ..

일상/큐티 2025.04.05

[직장인 큐티 나눔] 마지막 때에 모습들

본문: 누가복음 21:5~19내용어떤 사람이 성전의 아름다운 돌과 꾸민 것을 말하는데 예수님이 다 무너질 것을 말씀하신다. 어느 때에 이 일이 일어날까를 물어본다. 예수님의 이름을 빌려 현혹하는 자들이 나오겠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할 것이며 지진, 기근, 전염병이 있고 무서운 징조들이 있으리라. 너희를 박해하리니 이 일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너희에게 모든 지혜를 주리라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을 것이다묵상사람들이 자기 힘으로 쌓아올린 것들이 무너질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언제가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지금 지구가 돌아가는 상황이..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거 같다. 그 수 많은 현상들과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

일상/큐티 2025.04.04

[직장인 큐티 나눔] 사람의 시선인가? 하나님의 시선인가?

본문: 누가복음 20:41 ~21:4내용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높은 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을 삼가라.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으리라.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 부자는 풍족한 중에 헌금을 했지만 과부는 가난한 중에 생활비 전부를 넣었다.묵상우리는 육의 눈으로 자꾸 현상을 해석하려하니..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윗은 예수님이 오실 것을 미리 알았고 '주'라 칭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문제, 가족 문제, 자식 문제, 연인 문제들을 육적인 시선에서 해석하면 그저 해결해야하고 없애야할 문제라는 생각만 든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모든 인간이 죄인이라는 생각을 하나님의 시선..

일상/큐티 2025.04.03

[직장인 큐티 나눔] 부활이 없다 주장하는 사람들

본문: 누가복음 20:27~40내용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사람들이 와서 7명의 남자가 한 여자를 아내로 다 취하였다면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겠냐? 묻는다. 그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고 천사와 동등하며 하나님의 자녀일 뿐이라고 했다. 구약에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안에서 산 자 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무 것도 더 물을 수 없었다.묵상우리는 이 땅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의 이치로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려고 한다. 그렇게 인간의 논리와 생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하고 문제를 발견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못한다. 부활은 인간의 머리로 이해하기에 너무 어려운 문제다. 하나님은 사두개..

일상/큐티 2025.04.02

[직장인 큐티 나눔] 마음에 갈등이 찾아올 때

본문: 누가복음 20:19~26내용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의 비유를 듣고 두려워 즉시 잡으려고 했지만 백성들의 시선을 두려워했다. 예수님의 말을 책잡으려고 했지만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지혜롭게 답한다. 그의 말에 책잡지 못하고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했다.묵상지도자들이 두려워한 이유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과 양심의 가책과 영혼의 찔림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면 더 화를 내고 성을 내기 마련이다. 옳은 말을 한 그 사람이 나를 위협하는 존재인 것처럼 여겨진다. 사실은 그 사람이 나를 돕고 있는데.. 스스로 자기 안위를 지키려다보니.. 미워지고, 제거할 대상이 된다.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내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거룩을 향해 가는 여정임을 명심한다면.. 하나님이 왜 이런 상황을 ..

일상/큐티 2025.04.01

[직장인 큐티 나눔] 죄의 유혹을 떨치려면..

본문: 누가복음 20:9~18내용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그들이 종을 몹시 때린다. 다른 종을 보내니 그를 능욕한다. 세번째 종까지 상하게 하니 주인이 자기 아들을 보낸다. 농부들은 아들을 죽여 유산을 우리 것으로 만들자 하고 아들을 죽이니 주인이 농부들을 진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포도원을 준다. 이렇게 되지 말라고 하신다.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니라.묵상하나님께서 내가 농부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고 계시는 것 같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않도록.. 내 몸과 마음의 성전을 귀하게 여기고 지키려고 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계신다. 그 성령님의 일하심이 느껴진다.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괴로움은 성령님이 내 가슴에 깊게..

일상/큐티 2025.03.31

[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은

본문: 누가복음 19:11~27 내용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당장 나타날 줄로 생각한다.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다. 어떤 귀인이 먼 나라로 가기 전에 종 10명을 불러 은화 10 므나를 주며 돌아올때까지 장사하라 한다. 돌아와 어떻게 장사했는지 물으니 마지막 한 사람이 애초에 귀인이 두려워 귀인이 맡 긴 것 그대로 들고 왔다. 주인이 그를 악한 종이라 칭하며 심은대로 거두려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그가 들고있던 돈을 다른 사람에게 주라 한다.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길 것이다. 묵상우리의 소망은 당장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바라지만.. 하나님은 이 땅의 생명들을 사랑하여 기회를 더 주고자 하신다. 그리고 그 기회가 나에게도 해당된다. 내가 택자라면 택자가 성장해서 하나님을 ..

일상/큐티 2025.03.28

[직장인 큐티 나눔] 삭개오같은 절박함

본문: 누가복음 19:1~10내용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다가 삭개오를 만났는데 그는 세리장이고 부자더라. 예수님을 보고자 했으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가니 예수께서 삭개오야 내려오라 네 집에서 유하겠다 하신다. 그가 급히 내려와 즐거워 영접하니 사람들이 수근거리며 죄인의 집에 들어갔다 한다. 삭개오가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누구를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갑절을 갚겠다 하낟. 예수께서 그 집에 구원이 이르렀고 그가 아브라함 자손이라 하신다. 인자가 이 땅에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다묵상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나려고 여기 오셨다. 그도 앞서 맹인만큼 마음이 가난했다. 물질적으로는 부유했을테지만 심리적으로는 가난했다. 세리 일을 하면서도 마음에 가책을 느꼈던 ..

일상/큐티 2025.03.27

[직장인 큐티 나눔]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본문: 누가복음 18:31~43내용예수님이 12 제자들에게 십자가 사역에 대해 설명했으나 그들은 깨닫지 못했다.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서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하니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한다. 예수께서 내가 무엇을 하길 원하냐 하니 보길 원한다 한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며 고쳐주시니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예수를 따르게 된다. 백성들이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한다.묵상맹인이 원하는 건 자기의 나음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 소식을 듣고 자기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말했다. 그가 그렇게 말할 수 있었던 건.. 자기가 예수님 앞에서 죄인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무능함을 알았고, 부족함을 처절하게 느꼈으며.. 그걸 자기힘으로 도저히 회복할 수 없음을 알았다. 그러니 그저 자기를 불..

일상/큐티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