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4:31~44
내용
- 갈리리의 가버나움으로 내려와 가르치시니 이에 놀라고 그 말씀에 권위가 있다.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니다 하니 예수께서 꾸짖어 잠잠케 한다. 귀신이 그 사람에게 나오니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다. 모두가 놀라 소문이 사방에 퍼진다. 시몬의 장모가 열병을 앓고 있었는데 열병을 꾸짖으시니 여자가 일어나 수종을 든다. 온갖 병자들이 나아와 모두 고치신다. 예수께서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자기들에게서 떠나지 말 것을 청하나 복음 전함의 사명을 받은 줄 알고 여러 회당을 돌아다니며 전도하신다.
묵상
- 예수님 말씀에 권위가 있게된 것은 마귀의 시험 이후였고 그 이후에 병자들을 고치시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시게 된다. 예수님은 사람과 똑같이 유혹과 육체의 고난을 당하셨다. 이를 주의 말씀으로 극복하니 하나님을 증거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됐다. 나도 내 삶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그 과정에서 유혹과 아픔도 겪어보고 그 상황을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극복하는 여러가지 경험들이 필요하다. 내 삶을 주 앞에서 담담히 살아갈때 하나님이 나를 준비시키실 것이다. 내가 주님을 전하는 말에 힘을 더하여 주실 것이다.
- 귀신이 예수님을 주라 증거하니.. 예수님이 그들을 꾸짖으신다. 악한 자에게서 나오는 말이 예수님의 사역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증거하는 때에 맞게 상황을 이끌어가시고 능력을 더하여 주신다. 나를 위해 사용하는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능력 말이다. 그게 엄청 기적과 같은 일이 될 수도 있고 일상에서 오는 행운 같은 일일 수도 있다. 하나님은 그 상황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 나라를 내가 사모하고.. 하나님 뜻에 맞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 때 모든 것을 주께서 더하여 주실 것이다. 이를 믿음으로 예수님처럼 담대히 나아가자
- 한적한 곳에 가신 이유는 사역 가운데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 갖으시는 것이다.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전하게 되길 예수님도 늘 하나님께 간구하시고 항상 동행함을 느끼셨다. 하물며 나는?? 나는 그게 더 필요한 인간이다. 그렇게 소통할 때 내 사명이 뭔지 알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께서 지혜를 더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니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순종하며 나아가자
기도
- 하나님 오늘도 귀한 말씀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제 결혼과 일상에서 오는 어려움들이 있지만 그것들이 제 생각과 정신을 지배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제가 주의 나라를 사모하고자 한다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실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 저를 통해 주의 나라를 이루시고 이끄소서 엄마의 마음과 남자친구의 마음과 제 마음을 주관하여주시고 담대히 나가오니 평안을 허락해 주소서 그 방향이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방향이 맞다면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임을 압니다. 제 회사도, 결혼도.. 분별하여 준비시키시고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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