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큐티

[직장인 큐티 나눔] 택자로서의 삶

인생조각 2025. 1. 22. 09:53

본문: 누가복음 3:21~38

내용

  • 예수도 세례를 받을 때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임하니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한다. 30세쯤 되셔 가르치심을 시작한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계보를 알고 있으니 그 위에 제일은 하나님이 있었더라. 

묵상

  • 세례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임을 하나님이 증명해주신다. 진정한 거듭남은 이후에 있겠지만.. 나도 어릴 때 부모님의 믿음으로 세례를 받았었다. 하나님은 나와 동행하고 계시며 내 죄를 용서하시고 하늘나라 백성에 참여시키고자 함을 기억해야겠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에 사역을 시작하신다. 예수님은 그저 인도함 받는대로 행하실 뿐이었다. 본인이 원하시는 욕구대로 행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하나님와 일체가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이 되셨다. 그렇기에 그 때에 순종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뭔지 아신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나를 이 땅 가운데 이 시기에 우리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게하신 이유가 있다. 하나님의 뜻이 뭔지 알고 내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될 때 하나님은 나를 통해 일하실 것이다. 
  • 나의 수준을 잘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 상황에 맞는 게 나를 인도하시고 그때 그때 일하신다. 내가 20대때는 일과 공부에 몰입했어야 했고, 교회 활동도 열심히 했어야 했다. 30대 초반에는 소개팅을 해서 다양한 종류의 남자를 만났어야 했다. 그때보다 지금 더 많은 깨달음도 얻었고.. 또 지금의 때에 나에게 원하시는 일들이 있음을 안다. 사람들은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아깝다고 느끼는 것 같다. 지금까지 그 일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 같다. 지금은 나의 시선이 아예 달라졌다. 참 신기하다.. 그때와 다른 시선으로 다른 것에 집중하며 살 때가 온거 같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성령의 마음이라면.. 하나님이 이끄시고 이루실 것이다

기도

  • 하나님 저를 통해 일하실 삶을 기대합니다. 저를 올바로 이끌어주소서 세상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소리, 성령의 소리를 따라 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저 주님이 인도하시는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나의 시기에 주께서 하라고 하신 그 삶을 따라 살게 하소서 내 눈과 생각에 아니여도 주어진 상황과 권위에 순종하고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