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큐티

[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은

인생조각 2025. 3. 28. 10:11

본문: 누가복음 19:11~27 

내용

  •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당장 나타날 줄로 생각한다.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다. 어떤 귀인이 먼 나라로 가기 전에 종 10명을 불러 은화 10 므나를 주며 돌아올때까지 장사하라 한다. 돌아와 어떻게 장사했는지 물으니 마지막 한 사람이 애초에 귀인이 두려워 귀인이 맡 긴 것 그대로 들고 왔다. 주인이 그를 악한 종이라 칭하며 심은대로 거두려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그가 들고있던 돈을 다른 사람에게 주라 한다.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길 것이다. 

묵상

  • 우리의 소망은 당장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바라지만.. 하나님은 이 땅의 생명들을 사랑하여 기회를 더 주고자 하신다. 그리고 그 기회가 나에게도 해당된다. 내가 택자라면 택자가 성장해서 하나님을 붙들고 사랑할때까지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아직 임할 수 없다. 그 날은 심판의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뿌린 만큼 거두시는 분이다. 그것도 내 힘으로 알아서 열매를 맺어오라는 것도 아니고.. 성령을 주셔서 그 인도함을 받으면 열매는 저절로 따라온다 했다. 하지만 그 성령의 일하심을 믿지 못하면..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그 어떤 열매도 맺지 못하여 심판의 날에 하나님께 책망만 받게 될 것이다. 사실 이 땅에서 성령의 말씀을 듣는 연습, 민감해지는 연습, 하나님을 사랑하는 연습, 순종하는 연습만 하면.. 열매는 다 자연스럽게 맺혀지는데 그걸 안해서 문제가 된다. 그 정도나 깊이는 하나님이 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기대하시는 것도 다르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 돌아오지 않으면 있던 것도 다 빼앗기고 결국.. 심판의 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 사실을 기억해야 된다. 지금 세상에 보여지는 게 전부가 아니라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기도

  • 하나님 .. 저는 결국 마지막때를 향해 달려가는 인생을 살고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지혜로 이 땅을 살아가게 하소서.. 마지막 때에 하나님과 함께할 그 날을 고대하는 사람이라는 전제속에 행하게 하소서 내 몸 안에 심겨져있고 깨달은 만큼 행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향한 민감성을 가지고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제가 이룰 가정도 하나님 안에서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