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19

[직장인 큐티 나눔] 죄의 유혹을 떨치려면..

본문: 누가복음 20:9~18내용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그들이 종을 몹시 때린다. 다른 종을 보내니 그를 능욕한다. 세번째 종까지 상하게 하니 주인이 자기 아들을 보낸다. 농부들은 아들을 죽여 유산을 우리 것으로 만들자 하고 아들을 죽이니 주인이 농부들을 진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포도원을 준다. 이렇게 되지 말라고 하신다.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니라.묵상하나님께서 내가 농부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고 계시는 것 같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않도록.. 내 몸과 마음의 성전을 귀하게 여기고 지키려고 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계신다. 그 성령님의 일하심이 느껴진다.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괴로움은 성령님이 내 가슴에 깊게..

일상/큐티 2025.03.31

[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은

본문: 누가복음 19:11~27 내용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당장 나타날 줄로 생각한다.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다. 어떤 귀인이 먼 나라로 가기 전에 종 10명을 불러 은화 10 므나를 주며 돌아올때까지 장사하라 한다. 돌아와 어떻게 장사했는지 물으니 마지막 한 사람이 애초에 귀인이 두려워 귀인이 맡 긴 것 그대로 들고 왔다. 주인이 그를 악한 종이라 칭하며 심은대로 거두려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그가 들고있던 돈을 다른 사람에게 주라 한다.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길 것이다. 묵상우리의 소망은 당장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바라지만.. 하나님은 이 땅의 생명들을 사랑하여 기회를 더 주고자 하신다. 그리고 그 기회가 나에게도 해당된다. 내가 택자라면 택자가 성장해서 하나님을 ..

일상/큐티 2025.03.28

[직장인 큐티 나눔] 삭개오같은 절박함

본문: 누가복음 19:1~10내용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다가 삭개오를 만났는데 그는 세리장이고 부자더라. 예수님을 보고자 했으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가니 예수께서 삭개오야 내려오라 네 집에서 유하겠다 하신다. 그가 급히 내려와 즐거워 영접하니 사람들이 수근거리며 죄인의 집에 들어갔다 한다. 삭개오가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누구를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갑절을 갚겠다 하낟. 예수께서 그 집에 구원이 이르렀고 그가 아브라함 자손이라 하신다. 인자가 이 땅에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다묵상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나려고 여기 오셨다. 그도 앞서 맹인만큼 마음이 가난했다. 물질적으로는 부유했을테지만 심리적으로는 가난했다. 세리 일을 하면서도 마음에 가책을 느꼈던 ..

일상/큐티 2025.03.27

[직장인 큐티 나눔]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본문: 누가복음 18:31~43내용예수님이 12 제자들에게 십자가 사역에 대해 설명했으나 그들은 깨닫지 못했다.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서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하니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한다. 예수께서 내가 무엇을 하길 원하냐 하니 보길 원한다 한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며 고쳐주시니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예수를 따르게 된다. 백성들이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한다.묵상맹인이 원하는 건 자기의 나음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 소식을 듣고 자기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말했다. 그가 그렇게 말할 수 있었던 건.. 자기가 예수님 앞에서 죄인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무능함을 알았고, 부족함을 처절하게 느꼈으며.. 그걸 자기힘으로 도저히 회복할 수 없음을 알았다. 그러니 그저 자기를 불..

일상/큐티 2025.03.26

[직장인 큐티 나눔] 죄 앞에서 처절한가

본문: 누가복음 18:9~14내용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바리새인은 성전에 가서 자기가 불의하지 않음에 감사하고 율법을 지켜 하나님께 드리는 자기 자신을 기뻐한다. 세리는 하늘을 보지도 못하며 가슴을 치고 나는 죄인이니 불쌍히 여기소서 한다. 이에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갔다.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묵상나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내가 저 사람이라면 저 삶의 무게를 감당했을까? 너무 두렵고 떨리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보다 쉬운 고난들에 쉽게 넘어지는 사람들이 안타까우면서도.. 그걸 지켜야 되는데.. 라는 마음이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내가 그걸 지킬 수 있음에 감사했다. 하나님 밖에서 그분이 말씀하신..

일상/큐티 2025.03.24

[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 있나?

본문: 누가복음 17:20~37내용바리새인들이 하나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는지 묻는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하신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역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내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고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한다 하신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시집, 장가를 같던 것과 같이 인자의 때도 그러하리라. 롯의 처를 기억하라. 자기 목숨을 보전하려고 하면 잃을 것이고 잃는 자는 살 것이다. 묵상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우리 안에 예수님 덕에 임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지 않은 것이 아닌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꾸 지금 당장 보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니 이 땅에 보이는 게 전부라고 생각하고 입고, 먹고, ..

일상/큐티 2025.03.22

[직장인 큐티 나눔]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자

본문: 누가복음 17:11~19내용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나병환자를 고치신다. 그들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한다. 그가 사마리아 사람이다.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었다. 예수께서 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신다.묵상예수님은 자신의 마지막 사역을 다 하러 가는 길에도 영혼 살리시는 사역을 멈추지 않으신다. 마지막 목적지에 급급해서 주변을 살피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렇게 했을 때 또 귀한 영혼이 구원을 얻게 된다. 나도 사실 뭐.. 결혼을 해야 한다는 목적처럼.. 그런 신앙적 목표의식을 가지면.. 그 과정에서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그런 경향이 있는 걸 알아서.. 목표를 너무 설정해서 달리려고 하..

일상/큐티 2025.03.21

[직장인 큐티 나눔] 하루에 7번 범죄하고 7번 회개해도 용서하라

본문: 누가복음 17:1~10내용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스스로 조심하고 형제가 죄를 범하면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해라 하루에 7번이나 그렇게 하면 그래도 용서해라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더라면 뽕나무가 바다에 심기는 역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너희는 명령 받은 것을 행한 후에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 것이다.묵상눈에 보이지 않으니.. 자기 자신의 상황을 정당화하며 누군가를 실족시켰을 때 별 죄책감도 가지지 않는 게 현실이다. 물론 사람들의 마음을 다 맞춰주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믿는 사람들이 더 섬겨야 한다. 100번 회개해도 용서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그 영혼이 영접하도록..

일상/큐티 2025.03.20

[직장인 큐티 나눔] 부자를 긍휼히 여기라

본문: 누가복음 16:19 ~ 31내용부자가 죽어서 음부에서 고통받으니 자기 형제와 자녀들에게 가난한 자 나사로를 보내어 회개할 기회를 달라 하다.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는 자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하신다.묵상이 땅에서의 부귀영화가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나도 마찬가지고.. 그러니 인생을 자기중심적으로 살게 된다. 누가 그 부자들의 인생을 망쳤을까.. 돈이다. 돈이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했으니.. 이 땅에서 부유함을 누리는 자들, 고통없이 사는 자들을 긍휼히 여겨야 한다. 그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선교의 대상이다.. 그들에게 아무리 선지자들을 보내도 듣지 않는다. 그들의 마음이 이 땅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순간의 편안함을 누리고 영원히 고통받으..

일상/큐티 2025.03.19

[직장인 큐티 나눔] 누구에게 사랑받을 것인가

본문: 누가복음 16:14~18내용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한다. 그들은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고 하는 자들이나 사람한테 높임 받는 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 받는 것이라 한다.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다.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가는 것도 간음함이다.묵상우리는 사람 앞에서 높임받기를 즐겨한다. 나는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 보여지는 모습, 돈, 인정, 가족의 사랑 등등.. 거기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도 만약에 혼자 고립되서 살았으면.. 에너지가 없이 굉장히 괴로웠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사람 대신 하나님께 에너지를 쏟으라 하신다. 예수님이라는 샘물은 영원히 마르지 않아서 내가 목마를 일이 없고 나를 건강하게 해주는 생수다...

일상/큐티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