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큐티

[직장인 큐티 나눔] 주를 기뻐하고 감격하라

인생조각 2025. 1. 13. 10:43

본문: 누가복음 1:39 ~ 56

내용

  • 마리아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아이가 복중에서 성령 충만함을 받아 뛰논다. 내 주의 어머니가 문안하는 소리를 들으니 아이가 기뻐 뛰논다. 주의 말씀이 반드시 이뤄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다. 마리아는 비천한 자기를 돌봐주시고 복을 주신 주님을 찬앙한다.

묵상

  • 하나님은 엘리자벳을 통해 마리아에게 복의 메시지를 주신다.. 예수님을 잉태할 것이라는.. 인간으로서.. 감당하기에 벅찬 메시지를 주신다. 온 세상을 구원할.. 흠이 없으신 그분이.. 자기를 통해 잉태될 거란 메시지에 마리아는 감격한다. 그녀는 이 의미를 깨닫고 귀한줄 알며 감격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겸손한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녀를 택하셔서.. 일하셨다. 그녀는 그 감격을 3달동안 엘리사벳과 함께 누린다.. 뭘 3달까지 누려? 싶을 수도 있는데.. 그만큼 감격스러웠던 거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 그냥 그렇구나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지금까지 일하심과 앞으로 일하실 일을 감격하며 나눴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복인줄 알고 깨닫고 감격하며 누릴 수 있는 것도.. 능력이란 생각이 든다. 그럴 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 그게 이 땅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세상적인 시선에서 해석하고 만족하고 끝낸다.. 아직 겸손한 마음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그걸 누릴 준비가 안 된 것이다.. 그래서 겸손한 자를 높이시고 복을 누릴 줄 아는 자에게 주시며.. 부자와 권세자들을 부끄럽게 하신다..나도 항상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내 삶에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기억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가난했던 어린시절부터.. 20대와 30대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빚어가셔서 지금의 내가 있음을 기억해야겠다. 그렇기 때문에 내 능력은 나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그래서 그 은혜에 감격함을  누려야겠다. 지금 내 결혼의 인도함 받는 것도.. 철저히..하나님께 인도받는 결혼이 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그 결혼에 감격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감격을 나누며 누리고 기뻐하는 가정이 되길 원한다 내가 이룰 가정과 지금 있는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길.. 그에 맞게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길 원한다. 

기도

  • 하나님 오늘도 주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묵상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제 안에 예수님을 누리고 기뻐하며.. 성령님이 저를 통해 행하실 일을 기대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세상의 시선과 기준이 아닌 예수님의 시선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기뻐하게 하소서..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 아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누리며 전하는 일에 더 기뻐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것을 주위 사람들과 나누며 누리고 함께 기뻐할 수 있게 하소서. 제 생각이 주님보다 앞서지 않게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결혼으로 인도받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충만함으로 회사에서 일하게 하시고 가족들도 하나님의 시선으로 함께 주의 뜻을 분별하고 기뻐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이 상황과 환경을 주신 이유가 있을 줄 아오니 항상 겸손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고 있음에 기뻐하는 사람이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