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185

[직장인 큐티 나눔] 현실에 앞이 가리울 때

본문: 누가복음 24:13~35내용제자 둘이 예수님을 잃은 슬픔 가운데 이야기하는데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물으신다. 그들은 걸어오면서, 예수님의 설명을 들으면서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다가 저녁 식사 자리에서 그 분이 예수님이었음을 안다. 그때 마침 그가 부활하셨고 시몬에게 보이셨다는 소식을 듣는다.묵상상황이 주는 슬픔이 있다. 지금 한국 정치 경제 상황도 그렇고.. 내 상황도 그렇다. 현실적으로 걱정이 되는 상황들이 있다. 하지만 그것들을 하나님 시선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절망하라고 그런 수 많은 사건 사고 상황들을 주시지 않는다. 우리를 살리려고 주신다. 우리가 그걸 잘 해석해서 승화시키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맡기며 살아가야 할 뿐이다. 하나..

일상/큐티 09:47:33

[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기다리는 자의 삶

본문: 누가복음 23:50~56내용선하고 의로운 요셉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다.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해서 무덤에 넣어둔다.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시체를 보고 향유를 준비하며 안식일에 쉬었다묵상요셉은 단순히 선하고 의롭기만한 사람은 아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길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면서 사는 사람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태도가 다르다. 예수님의 죽음을 무리와 같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예수님의 의로움을 알아봤기 때문에 장사지냈다. 하나님이 이 땅에서 일하시는 그 시선으로 모든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그걸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기다리면 이 세상의 부귀영화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두게 된다. 이 세상을 살면서 ..

일상/큐티 2025.04.19

[직장인 큐티 나눔] 결국 영광돌리는 삶

본문: 누가복음 23:44~49내용해가 빛을 잃고 어둠이 임해 성소 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예수께서 아버지 손에 영혼을 부탁하시고 돌아가신다. 백부장이 그가 정녕 의인이었다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묵상예수님의 존재가 나에게 생명을 불어넣은 것이다. 그 사실에 감사하고 기쁘다. 예수님은 현실에서 어떤 상황이 와도 하나님만 바라보셨기 때문에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 갈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영혼의 안식이 가장 중요하셨다. 나도 내 삶에서 영혼의 안식이 가장 중요하다. 근데 또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기에 일도해야 하고.. 갈등도 해야 한다. 영혼의 안식이 꼭 마음이 편안한 상태는 아니다. 내 영혼이 죄로 더럽혀졌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과 시선을 함께 하려면 연단이 필요하다. 올바른 시선을 가..

일상/큐티 2025.04.18

[직장인 큐티 나눔] 세상의 조롱

본문: 누가복음 23:34~43내용예수께서 저들은 자기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 용서해달라고 하신다. 관리들이 저가 남은 구원했으니 자신도 구원할 것이다 하고 군인들도 희롱하며 신 포도주를 준다. 함께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예수님을 향해 죄 없이 십자가에 달리심을 증언한다. 그리고 나를 기억해달라고 예수님께 청한다. 예수님께서 너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신다묵상예수님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을 다 하기 위해 희롱당하고 멸시당해야 했다. 그런 그들을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신다. 그런 흐름에서 마지막까지 예수님의 무결함과 하나님 아들되심을 알아본 죄인을 구원하신다. 지금의 행태와 비슷하단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기독교를 조롱한다. 심지어 같은 기독교인들도 조롱한다. 기독교인이지만 예수님의 일..

일상/큐티 2025.04.17

[직장인 큐티 나눔] 십자가가 헛되지 않으려면

본문: 누가복음 23:26~33내용예수를 끌고 갈 때 구레네 사람 시몬을 붙들어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한다. 백성들과 그를 위해 가슴을 치며 우는 여자 무리가 따라온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울라고 하신다. 날이 차면 해산하지 못한 배가 복이 있다.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가니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양편에 그렇게 한다묵상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일은.. 예수님께 감사할 일이다. 슬퍼할 일은 아니다. 인간적인 마음에서 나 때문에 돌아가신게.. 민폐를 끼친 느낌이 들 수 있다. 그 마음이 정말 교만한 마음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고 내 죄가 저렇게 엄청났구나를 보며 스스로를 안타까워하는 것은 괜찮지만.. ..

일상/큐티 2025.04.16

[직장인 큐티 나눔] 예수님을 희롱하다

본문: 누가복음 23:1~12내용무리가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고발한다. 빌라도가 예수께 너가 유대인의 왕이냐 물으니 맞다 하신다. 빌라도가 볼 때 이 사람에게 죄가 없었으나 무리가 강력하게 말하니 백성들의 소동을 듣고 두려워 헤롯에게 보낸다. 헤롯은 그의 이적이 궁금하여 보고싶어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서기관들과 대제사장이 힘써 고발하니 헤롯이 그를 업신히여겨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보낸다. 빌라도와 헤롯은 전에 원수였으나 이때 서로 친구가 된다묵상이 세상을 살면서 내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 예수님을 이용해먹고 세상의 조롱거리로 던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면서 내가 잘못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이 막 해도 되는 존재라고 여기게 되면.. 인생이..

일상/큐티 2025.04.14

[직장인 큐티 나눔] 강도를 잡듯 예수님을 잡는 우리

본문: 누가복음 22:47~53내용유다가 예수님을 팔러 왔다. 이 일을 보고 주변 사람들이 칼을 꺼내려하고 베드로가 대제사장의 종의 한쪽 귀를 떨어뜨린다. 예수님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낫게 해주신다.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내게 왔느냐? 내가 성전에 있을 때 내게 손을 대지 않았으니 어둠의 권세로다 하신다.묵상결국 사탄에게 유다는 붙들려 예수님을 배신하게 된다. 이게 사실 우리들의 모습인거 같다. 단지 마지막까지 그 모습일지 베드로처럼 변화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서길 원한다.  나는 예수님을 강도를 잡듯 잡는 사람이다. 내가 원하는대로 굴러가지 않으면.. 언제든 하나님을 배신할 수 있는 인간이다. 얼마나 가증스럽고 넘어지기 쉬운 인간인지 모른다. 유다와 베드로의 차이는 회..

일상/큐티 2025.04.11

[직장인 큐티 나눔] 이 세상을 주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본문: 누가복음 22:35~46내용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예수님을 향한 계획들을 이루고 계신다. 불법자와 동류로 여김을 받으시고 십자가형을 당할 것을 아신다. 제자들을 불러 기도하게 하시고 예수님도 땀이 핏방울 같이 되도록 기도하신다. 잠든 제자들을 보고 시험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제자들에게 꾸중하신다.묵상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온 목적을 정확히 아신다. 자기 행복과 야망을 위해 살지 않으신다. 그저 생존을 위한 수동적인 삶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으로.. 세상에 굴복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답게 담대한 자세로 살아가길 원한다. 그렇게 육체의 몸으로 살아내기 위해 예수님은 기도를 정말 매일같이 열심히 하셨다.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통해 주의 뜻을 알고 그에 맞게 세워지고 하루를 하나..

일상/큐티 2025.04.10

[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이 직접 준비하심

본문: 누가복음 22:1~13내용유월절이 다가오니 예수를 어떻게 죽일지 대제사장들이 고민하지만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실행에 쉽게 옮기진 못한다.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 대제사장에게 예수를 넘길 방법을 의논한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 유월절에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 하신다. 집 주인이 마련한 다락방에서 유월절을 준비한다묵상내 상황에 어떠한 우연도 없다. 예수님의 죽음은 모두 계획되어 있었다. 사탄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영역 안에서만 우리를 유혹할 수 있다. 우리에게 분명 위협되는 상황이 오지만.. 내가 하나님께 붙들려 있는 한 절대 나를 죽일 수는 없다. 내 생명은 주님께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위협되는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불안해하지 않고 유유히 본인의 길을 걸어가시고 유월절을 준비..

일상/큐티 2025.04.07

[직장인 큐티 나눔] 마지막 때에 속량

본문: 누가복음 21:20~28내용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면 멸망이 가까운 줄 알라. 이 날은 징벌의 날이다. 큰 환난과 백성들에게 진노가 있을 것이고 이방에 사로잡혀서 때가 될때 까지 밟히리라. 혼란한 중에 곤고하며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며 무서워할 것이다. 인자가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겠다. 이런 일이 시작되면 너희 속량이 가까웠음을 알라묵상예수님은 심판의 날에 대해 말씀하신다. 마지막 때에 꼭 심판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믿는 사람들에게는 속량의 날이 될 것이다. 육체의 몸으로 이 땅에서 죄와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없는 우리를 구원해주신.. 날이다. 나는 그 날을 세상사람들처럼 두려워하나? 속량받을 날로 기뻐하나?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이 땅에서 고통 받을 수 없다. 세상의 ..

일상/큐티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