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 4:19 ~27
내용
-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한다.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끝까지 미친다.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 이르기를 그 나무를 베어 없애라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쇠와 놋줄로 동이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 두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들짐승들과 더불어 제 몫을 얻으며 일곱 때를 지내리라. 왕이 사람에게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 아시리라.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그런즉 왕이여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장구하리이다.
묵상
- 다니엘이 하나님의 뜻대로 왕의 꿈을 해석한다. 그 해석이 비록 왕을 기쁘게 하지 못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해석하고 조언한다
- 교회 공동체에서 성경 말씀으로 서로를 위해 조언해줄 때가 있다. 무분별한 조언은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지만 기도 후에 진심으로 상대를 위해서 하는 조언은 그들을 살린다. 그들의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그전에 다니엘처럼 신뢰를 잘 쌓았다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하나님 말씀이 들어가게 하신다. 설사 그렇지 않을지라도 내 역할은 그들에게 하나님 뜻을 전하는 일이다. 거기까지 했다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역할을 다한 거다. 꿈의 해석을 보면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인 줄 아는 지점까지 가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다 한다. 내 삶이 견고한 나라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늘 불안하고 불안정한 내 삶을 누가 충만하게 하나? 오직 하나님이다. 말씀으로 내 삶을 해석하고 이를 담대하게 받아들이며 적용했을 때 내 삶이 견고해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말씀 묵상으로 늘 훈련해야 한다. 그리고 적용해야 한다. 행동이든 기도든.. 그 삶이 내게 영원한 평안을 줄 것이다.
기도
- 하나님 오늘 이렇게 귀한 하루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어제 설교와 오늘말씀을 통해 내 삶이 말씀으로 해석되고 적용할때 굳건한 삶이 되고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 어떤 것도 나에게 평안을 줄 수 없고 오직 주님만이 가능함을 아오니 주님과의 교제를 우선순위로 삼고 거기서 누리는 복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엄마와의 관계도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행하게 하시고 담대하고 견고하게 이야기했을 때 엄마가 제 마음을 전부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제발 변화되게.. 혹은 마음에 요동이 있게 하소서. 엄마와의 관계가 회복되기 전에 결혼하지 않는 게 복인 거 같은데 엄마랑 관계가 잘 해결되어 엄마도 저도 복을 누리고 평안을 누리고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는 하나님의 백성 된 삶을 살게 하소서 저희 희생으로 이 가정에 복음이 심기게 하소서. 사람은 기대할 대상이 아닌 섬김의 대상임을 알게 하소서 긍휼히 여기고 마음을 굳건히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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