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큐티 나눔] 삶의 결단이.. 필요한 순간

본문: 룻기 1:6~14

내용

•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돌보사 양식을 주신다함을 듣고 유다로 향한다. 남편들이 죽은 모압인 며느리 둘 에게 집으로 돌아갈 것을 청하지만 나오미는 시어머니인 나오미와 함께 가겠다한다. 나오미는 말리면서 나를 따라와서 괜히 고생하지 말고 남편없이 지내겠다하지 말고 너희 살길을 찾으라 했지만 룻은 시어머니에게 입을 맞추며 좇았다.

묵상

• 오늘 본문 내용이.. 내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거 같다.. 나오미는 며느리에게 미안했을 것이다.. 지금 내가 만나려는 사람도.. 나한테 미안한 게 있을 거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 게 중요하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길이 어디일까.. 내 선택의 중심에 뭐가 있나.. 룻은 이방여인이었지만..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알았다.. 그녀는 현실적인 자기의 유익을 구한 게 아니라.. 자기가 처음에 결정했던 대로의 삶을 살았다. 그게 참.. 귀하고.. 하나님이 룻의 귀함을 보고.. 나오미의 고백을 보고.. 그들의 삶을 인도한다. 그들의 작은 결단이 하나님 나라에 크게 쓰임을 받는다.. 나도 그렇게 될 줄 믿는다.. 내힘과 세상의 이치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끌어주셔서.. 번영하는 그런 삶이 신뢰할 수 있고 기쁜 삶이다.. 오늘 말씀이 나에게 참 힘이 된다.

기도

• 하나님 제가 하나님 안에서 원하시는 결단을 하게 하소서.. 제가 벌어온 돈이.. 이렇게 기쁘게 쓰일 수 있어 감사하고.. 움켜쥐는 삶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이 필요한 곳에 쓰이는 삶을 기대하고 바라게 하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세상의 이치가 아닌.. 하나님의 이치로 굴러가는 삶을 결혼해서도 살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만 주인이 되는 삶..을 보이고 물려주게 하소서 .. 그런 결단을 하나님만 바라고 구하며 하게 하소서..그게 저에게 유산이고 복된 인생인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