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라기 3:13~18
내용
-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어떤 말로 우리가 주를 대적하였습니까?한다. 너희는 하나님이 섬기는 것이 헛되니 명령을 지켜 행해봤자 뭐가 유익하겠냐? 한다. 교만한 자가 복되다하고 악을 행하며 번성하는 자가 시험을 면한다 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내가 정한 날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고 그들을 아끼리니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분별하리라.
묵상
- 오늘 말씀을 보고 정말 와닿았다.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말씀대로 그렇게 살아봤자 뭐가 유익하냐?라고 따져묻는게 이 시대 사람들이 매일 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육성으로 그 말을 하는 건 아니라도 삶의 행동으로 그 의사를 보여주고 있다. 그 부분에서 날 돌아보게 됐다. 교만한 자가 복되다고 주변 사람들은 항상 말한다. 자기 자신감, 스펙, 외모, 돈이 곧 자랑이고 자기에게 유익이 된다고 한다.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 쓰고 성관계하고 돈 쓰는 게 정답이라고 가르친다. 나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완전한 소유가 되는 게 꿈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큰 목표가 그거다. 하지만 지금도 우리가 완전치는 않아도 성령의 힘으로 조금이나마 그렇게 살 수 있다. 그게 참 감사하다. 완전히 분별하진 못해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다. 나를 위한 교만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그 시선에 맞는 결정을 하길.. 그런 시선을 가지고 그게 제 눈에 좋아보이길 소망한다.. 점점 그렇게 보는 눈이 달라지는 걸 느낌에 감사하다.. 이번 연애는.. 정말 하나님이 주인된 연애..가 되길.. 원한다. 세상 기준에서 잘 사는 게 아닌.. 주의 기준에서 잘 살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소망한다.. 그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길.. 내 생각을 내려놓는 가정이 되길.. 하나님이 주인인 가정이 되길..
기도
- 하나님 교만한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인생의 가장 큰 결정 중에 하나가 결혼인데.. 하나님이 앞서가는 결정을 하게 해주세요.. 제 정욕된 생각이 먼저되지 않게 하시고.. 저희 가정이 하나님께 영광되고 창조질서가 회복되고.. 주가 기뻐하는 걸 같이 기뻐하는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저는 다 모르나 주를 신뢰합니다. 주의 뜻이 맞거든.. 제 마음과 생각을 열어주셔서.. 결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주께 맡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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