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큐티 나눔] 결혼이라는 골리앗

본문: 사무엘상 17:1~16

내용

• 블레셋 사람 중에 싸움을 돋우는 골리앗이 있었다.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해서 내게 보내라 나와 싸워 이기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그 반대면 너희가 우리 종이 될 것이다.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두려워 떤다. 다윗은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 그 블레셋 사람은 40일을 아침 저녁으로 나와 몸을 나타냈다. 

묵상

• 이 세상을 살면서 이런 순간이 참 많다. 세상이라는 블레셋이 나를 한 번에 죽일 것 같은 상황.. 여기서 패배하면 영원히 세상의 종이될거 같은 상황.. 그렇게 두려워 떠는 상황.. 골리앗은 너무나 강력해서 현실적으로 내가 이길 수 있을 거 같지가 않다.. 나에게 그건 어떤 존재일까? 그게 엄마, 회사 사람, 동생 등이 된적도 있지만 지금은.. 결혼인거 같다. 현실을 보면 너무 이뤄질거 같지가 않은 상황.. 그런 상황을 매번 마주한다. 골리앗이 40일 아침 저녁으로 그의 현실적 위대함을 보였던 것처럼.. 그 현실을 매번 마주하면 믿음이 더욱 흔들린다. 그 골리앗 앞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골리앗을 제거할 방법도 모르겠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결혼에 대한 소망을 꺾지 않으셨다. 난 만군의 여호와 힘으로 나아갈 뿐이다. 주께서 하시고자하면 풀릴 문제다. 다만, 하나님의 뜻이 있어 이 상황이 허락되는 것이다. 주님 소개팅을 하기 전에 제가 사람을 판단하지 않겠으니 만남을 통해 주의 사람을 알게 하소서 주의 시선으로 면밀하게 보게하소서 주께 기도함으로 나아가리니 주께서 결혼이라는 문제를 해결하소서

기도

• 주님.. 주께서 허락하시면 열릴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열릴줄 믿사오니.. 이 모든 상황을 주관하여주시고 주께서 주관하시는 가운데 안식하게 하소서 저는 잘 모르오니.. 그저 주를 믿는 믿음으로 결혼시장에 나왔으니 주께서 주관하소서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린다는 믿음으로 나왔으니 주께서 주관하시면 모든 것이 협력하게 선을 이루게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