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 15:1~16
내용
-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보내 사울을 왕으로 삼았으니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하나님은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소유를 다 진멸하라고 했는데 좋은 것을 남겨 진멸하지 않았다. 주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한다. 그가 내 명령을 행하지 않았다. 사울은 자기 자신을 위한 기념비를 세웠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여호와께 복을 받으라 한다. 사울은 하나님께 드릴 제사를 위해 좋은 것만 남겨놨다 변명한다
묵상
- 하나님이 그 자리에 있게 하셨는데.. 사울은 하나님을 떠나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한다. 하나님은 이를 굉장히 슬퍼하시고 사울을 왕으로 세운것을 후회하신다.. 우리가 얼마나 이런 일들을 많이 저지르고 있는지.. 모른다. 하나님은 내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풍요를 허락하셨다. 지금 나의 나된것은 모두 주의 은혜다. 가족과의 관계 회복.. 전남친과의 관계 회복.. 공동체의 누림. 신앙적 성장과 깨달음 등.. 주께서 나에게 부어주신 은혜가 너무나 크다. 하나님이 그렇게 은혜를 주신 이유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고자 하시길 원하신다. 우리를 통해 주님이 드러나고 증거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고 보길 원하신다. 그렇게 날 사용하시고자 하고 그게 내게도 엄청난 기쁨이 될 것이고 하나님께도 그렇다. 하나님은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찬미하고 기쁘길 원하신다. 나도 그렇다. 나를 위한 기념비가 아닌 하나님을 위한 성소를 세우고 증거하길 원한다. 그게 내 행복이 맞다. 그런데 연약한 나는 내 머리로 상황을 판단하고 어려움이 없어지길 바란다. 근데 지금까지 걸어온 그 길에 어려움이 굉장히 많았지만.. 나에게 모두 의미가 있었다. 그러니 지금 겪는 어려움도 그럴 것이다. 나는 어제 소개팅으로 만난지 7일만에 헤어졌다.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고 헤어지다보니.. 이게 일반적인 만남과 얼마나 다른지.. 많이 느꼈던 거 같다. 빨리 헤어져서 너무 다행이지만.. 하나님이 어려움을 주신 이유가 궁금해졌다. 지금 그걸 다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복주신걸 후회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주님이 복주시려고 깔아두신 길에서 벗어나지 않길 바란다. 내 마음을 지켜주시고.. 주가 원하시는 곳으로 이끌어주소서 .. 나를 위한 기념비가 아닌.. 주의 영광을 높이는 일을 행하게 하소서
기도
- 주님 저의 출입을 지켜주시고 분별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께서 저를 지켜주시니.. 이 과정에 순종하고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께서 저를 이끌어주시고.. 저는 오직.. 주를 믿는 믿음으로 매일 한걸음씩 나가고 시도하오니.. 인도하소서.. 하나님의 사람을 지혜롭게 분별하고 알게 하소서 모든 것을 주 앞에 맡기니.. 주의 사람을 붙여주소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과 결혼하게 하소서 그때까지 저를 잘 지키길 원하오니.. 저와 함께 해주소서. 제 결혼이 주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일상 >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 큐티 나눔] 평안을 누리기 위한 전적인 의지 (0) | 2024.11.27 |
---|---|
[직장인 큐티 나눔] 주와 동행하는 삶 (2) | 2024.11.26 |
[직장인 큐티 나눔] 진정한 복 (8) | 2024.11.23 |
[직장인 큐티 나눔] 현실에서 가져야 할 믿음 (0) | 2024.11.22 |
[직장인 큐티 나눔] 상황이 급하다고 행위가 정당화되지 않는다 (0)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