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 2:31 ~ 49
내용
- 왕에게 권세와 영광을 하나님이 주셨다. 꿈에서 본 신상의 머리가 왕이시다. 왕보다 못한 나라가 일어나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다.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아 모든 물건을 부수고 이길 것이다.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다.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준다. 너희 하나님은 모든 신들의 신이요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분이다. 다니엘로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지혜자로 삼았다.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세워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다.
묵상
-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은밀한 일을 알게 하시고 이를 해석한다
- 어떤 강력한 나라도 영원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만 영원하다. 어짜피 부서질 나라에 서있진 않나? 눈에 보이는 강력함이 전부인 줄 착각하는 사람이 나다. 보이는 것에 속지 않으려면 다니엘처럼 지혜가 있어야 한다. 은밀한 것을 알아야 한다. 속아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사랑 안에서 내 거짓된 사랑과 시선을 치유받아야 한다. 진짜 사랑 앞에서는 거짓된 사랑이 정리된다. 그렇게 치유받은 시선 안에서 은밀한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을 알게 되면 세상 풍파에 휩쓸려가지 않게 되고 일희일비하지 않게 된다. 평안을 누리게 된다.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하나님 나라를 붙잡자. 그 외에 모든 나라는 얼마 가지 못해 사라질 나라다. 거기에 소망을 두지 말자. 특히 사람에게 소망을 두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이 신들의 신이라 한다
- 당시 초강대국이었던 바벨론 왕의 고백이다. 세상에서 아무리 강력해도 그들은 연약한 인간일 뿐이고 죽음을 이기지 못한다. 이 세상엔 하나님 없이 자신이 옳고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회사, 가족, 기타 지인들, 심지어 교회 사람까지 말이다. 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은 스스로를 믿는 것이다. 그것들은 전부 무너지게 돼있다. 나도 그랬으니깐.. 결국 나도 느부갓네살 왕처럼 하나님이 절대자라는 고백을 하게 됐다. 그분만큼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분은 없다. 그분만큼 날 사랑하는 사람은 없고 날 건강하게 하는 사람도 없다. 하나님을 알면 이 세상에 어떤 성공한 사람을 보더라도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역경이 많은데 하나님을 만나 극복한 영혼들이 아름다워 보인다. 그들을 빛나게 한 하나님이 보이기 때문이다. 내가 했던 고백을 잊지 말자. 주 나의 하나님은 신들 중에 신이고 절대자다. 그러니 두려워 말고 모든 고난이 큰일이 아님을 기억하자. 가장 큰 일은 하나님과 내가 멀어지고 관계가 느슨해지는 것이다.
기도
- 저에게 지혜를 주소서. 지혜를 얻기 위해 하나님의 시선을 제게 주소서. 세상과 같은 시선으로 살지 말게 하소서. 지금까지 제 인생을 인도하시고 오늘도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사람을 긍휼의 시선으로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소망을 두지 말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 기대하게 하시고 소망을 두게 하소서. 하나님을 떠나는 음란한 삶을 살지 않게 하시고 신실한 삶을 살게 하소서. 내 인생에 모든 해결책은 주님으로부터 나옴을 기억하게 하소서. 퇴사하기 전까지 시간들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살게 하시고 그 과정을 모두 이끌어주소서. 하나님이 내 모든 상황과 마음을 알고 계시니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주소서. 하나님의 은밀한 뜻을 알게 하소서. 지금까지 제 인생이 해석되게 하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해석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길잃은 고아처럼 살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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