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 2:14-23
내용
- 다니엘이 명철하고 총명하게 근위대장에게 어찌 된 일인지 묻고 시간을 주시면 자신이 왕의 꿈을 해석하겠다 한다. 다니엘은 친구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꿈을 해석하는 지혜를 구한다. 하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겨 구하게 하셨다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니 다니엘이 하나님을 찬양한다 모든 지혜와 능력이 주께 있습니다 왕을 폐하고 세우십니다
묵상
- 다니엘은 그간 하나님과 동행했기에 총명하게 때에따라 지혜롭게 질문할 줄 알았다. 지혜의 원천이 주님이라 믿나? 그렇다면 주와 동행하는 것을 1순위로 여겨야 한다. 나에게 지금 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있길 원한다. 엄마랑 단독으로 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해야겠다.. 진지하게.. 할 말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소서.. 마침 담주 금요일에 엄마를 만나는데 그때가 적기다.
- 다니엘이 놀라운 것은 일단 자기가 꿈을 해석하겠다고 저질러 놓았단 점이다. 어짜피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똑같긴 하다. 잃을 것이 없으니 저지른 것이지만 그래도 그 믿음이 대단하다. 의지할 것이 하나님뿐이 없다면 가능한 일이다. 그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이유를 묻고 자기가 해결해 보겠다는 자세는 하나님과 늘 동행하지 않았다면 본능적으로 나오기 힘들다. 나도 늘 동행하여 지혜로운 행동을 하길 원하고 생각이 바로바로 생각나길 원한다. 그러려면 내 가치관과 정체성이 변해야 한다. 엄마를 긍휼히 여기고 할 말을 할 용기는 하나님이 온 우주의 통치자임을 믿으면 생길 것이다. 나는 어리석어 너무 잘 까먹는다. 매일 말씀으로 새롭게 되길 원한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지혜로운 말을 하길 원한다. 또 내 진로에 대해서도 혼자 돈을 완전히 벌 준비가 되지 않았어도 나오게 될 텐데 하나님이 먹이고 입히실 것을 믿고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내 1순위는 무조건 그분과의 동행 이어야 한다.
기도
- 하나님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땅을 살아가게 하시고 나만의 색깔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용기와 담대함을 허락하소서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품을 수 있는 바다와 같은 맘을 허락하시고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누군가에게 지혜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게 하시고 저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에 맞게 살게 하소서 그러기 위해 많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죄를 거스르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저에게 은혜와 명철을 다니엘처럼 부어주소서. 매일 하나님을 누리고 감사함을 느끼게 하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모든 상황을 바라보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하나님 없는 인생은 죽은 인생이니 사람답게 살다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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