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33:1~22
내용
-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여호와께서 나라의 계획을 망하게 하시고 민족들의 사상을 무력화 시키신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하고 대대에 이르리라.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는 복이 있다. 하나님은 그를 경외하며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시며 사망에서 건지신다. 우리 마음이 여호와를 즐거워하니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어주신다.
묵상
- 하나님을 기뻐하고 내 마음이 여호와를 갈급해 하는 거 자체 만으로 하나님은 나를 지켜주시고 나를 떠나지 않으신다. 이 땅을 지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영원하신 주님이 내 주인이 되어주시니 얼마나 안전한가? 얼마나 내 인생이 복되고 살 맛이 나겠는가? 내가 죄를 짓고 무너질 때도 있다. 나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매일 무너지는 나 스스로에게 절망이 온다. 하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서서 하나님께 달려가는 것은.. 내가 하나님 없으면 못살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죽겠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며 다시 일어난다. 하나님은 그런 나를 살피시고 도움과 방패가 되어주신다고 하신다. 주의 자비하심과 인자하심이 없었다면.. 나는 절대.. 삶을 살아낼 수 없었을 것이다. 주의 사랑과 인자하심이 날 살게 한다. 내가 할 일은 오로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늘 바라고 원하며 하나님과 교제 없이 살아갈 수 없는 것, 하나님 안에서 교제를 누리고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일이다. 회사 사람들은 나를 부자집 딸래미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처음에는 그게 좋은 소리는 아닌 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나는 좋은 옷과 물건을 들고다니지 않는데.. 왜 그럴까 싶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나의 욕심 없음, 받아들임, 화내지 않음, 전전긍긍하지 않고 느릿한 성향 때문인 거 같다. 그런 성향인 내가 난 좋다. 그것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오기도 했고..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만드시나 싶었다. 여유롭게, 포용적이게.. 참 신기하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다. 사랑으로 나를 키워주시고 키우고 계신 주님.. 계속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겨드리며 하나님을 즐거워하길 원한다.
기도
- 하나님을 즐거워하게 하소서.. 하나님 없이 못살게 하소서.. 세상을 부러워하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께 속한 것을 어린아이처럼 기뻐하게 하소서 부모 품에 안긴 아기처럼.. 그 품 안에서 안식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가장 기쁘고 사랑하게 하소서 계속 하나님을 사랑하다보면 죄와의 고리도 끊어진다고 믿습니다. 아이가 엄마를 따라가듯.. 그런 관계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소서 결혼의 과정도 아이를 키우고 살아가는과정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일상 >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 큐티 나눔] 나의 원수를 품고 불안을 품고 (1) | 2025.04.26 |
---|---|
[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께 피하는 자의 최후 (2) | 2025.04.25 |
[직장인 큐티 나눔] 두려워하지 말고 죄를 고백하고 의지하라 (0) | 2025.04.23 |
[직장인 큐티 나눔] 현실에 앞이 가리울 때 (0) | 2025.04.21 |
[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기다리는 자의 삶 (0) | 2025.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