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12:1~12
내용
-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에게 바리세인들의 누룩과 외식을 주의하라 하신다. 감춘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 죽은 후에 지옥에 던져 넣을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너희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않을 것이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 앞에서 부인 당하리라. 사람이 너희를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무엇으로 말할지 염려하지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가르치시리라
묵상
- 하나님은 무리들이 많이 있어도 먼저 제자들에게 가르치신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먼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변화하길 원하실 것이다. 내가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보다 예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되길 원하신다. 그래야 무리들이 나를 보고 변화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내 머리털까지도 다 세고 아시는 분이니 그들 앞에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육의 몸을 입은 나에게 두려워하지 않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내가 퇴사를 결심해서 팀장님께 이야기 했을 때도 그렇고.. 과거 팀장님과 정신적으로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도 그렇고.. 그 권세 앞에 떨었던 거 같다. 하지만 떨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리고 그 앞에서 담담하게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할때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인도하셨다. 오늘 예식장을 보러간다.. 진짜 결혼을 하나 싶다.. 하지만 그 여정이 쉽지만은 않다. 권세 잡은 자, 즉 돈을 두려워하지 말자. 주께서 길을 열어주실 것이다. 이 모든 여정을 성령님이 함께하고 계신다.
기도
- 하나님 오늘 예식장 보는 여정 가운데 함께 해주세요. 긍휼히 여겨주시고.. 부족한 제 삶을 이끄시는 주인이 되어 주소서.. 세상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돈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신혼집고, 예식장도.. 주의 손에 맡겨드리니.. 인도하소서 지옥에 던질 권세가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중심을 잘 잡게 하소서 하나님이 이 과정에서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을 분별하며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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