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큐티

[직장인 큐티 나눔] 다른 사람이 하나님께 가는 길을 막고 있진 않나?

인생조각 2025. 2. 28. 10:25

본문: 누가복음 11:45~54

내용

  • 너희 율법교사는 지기 어려운 짐을 남에게 지우고 한 손가락도 짐에 대지 않는다.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있다. 너희가 창세 이후로 흘린 선지자들의 피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 너희가 지식의 열쇠로 남들도 막아서고 너희도 막아섰다. 이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따져 묻고 책잡고자 노리고 있더라

묵상

  • 율법을 너무 많이 알고 자기 죄를 보지 못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게 되면 .. 이상한 종교를 믿는.. 꼴이 되게 된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제3의 종교를 믿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이 보낸 선교사들을 박해하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할 사람들을 막는 꼴이 된다. 자기 자신을 하나님을 믿는다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리고 옳은 말을 하는 사람에게 분노하게 된다. 나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내 생각에만 갇혀있게 되면..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새롭게 하셨는지 은혜를 잊게 되면.. 바리새인들처럼 나와 남이 천국에 못들어가게, 하나님을 옳바로 알지 못하게 막게 된다. 그래서 내가 늘 은혜를 누리고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에게 은혜주셔서 살고 있음을 기억하면 된다. 그걸 교회 공동체와.. 말씀과.. 내 삶속에서 감사한 것들을 찾고 내 삶에서 일해오신 하나님을 보면 묵상되는 감사가 있다. 내가 지금까지 돈을 잘 모아 결혼에 보템이 된다는 것, 좋은 배우자 만난 것, 순조롭게 결혼과 직장 생활이 진행 된다는 것, 기도와 말씀으로 이 과정들을 나아가고 있다는 것, 좋은 신혼집을 구하게 된 것.. 등이 하나님이 인도하신 것들이다. 이런 것들을 매일 누리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나 같은 죄인이 누릴 수 없는 것을 누리게 하시니.. 그 은혜를 누군가에게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내가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나를 처서 복종하길 원한다. 그 과정이 아프더라도 살아내는 것을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

  • 하나님.. 저에게 큰 은혜를 주셔서 지혜롭고.. 기쁘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리고 나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살아가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시며 헌신하게 하소서. 결혼 과정에서 누리는 이 모든 은혜들을 잊지 않게 하시고.. 나중에 자녀에게 전해지게 하시며 부부관계에서 서로 그런 것들을 계속 누리게 하소서.. 물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혼전순결도 지켜야 하고, 내 중심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내 편한 것보다 가족들을 위한 결정을 해야 하고 부모님과도 잘 소통해야 합니다. 이 과정들이 쉽지 않겠지만.. 결국 끝까지 지켜내는 짐을 지게 하소서.. 그걸 지킬 힘도 주께서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당케 하시고 괴롭고 어려움 일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나아와 위로받고 기도하게 하소서 이 모든 과정 가운데 성령님이 함께하심을 늘 기억하고 그 과정을 기쁘게 겪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