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 나라가 임하길 기도하라

본문: 누가복음 11:1~13

내용

• 제자 중 하나가 기도를 가르쳐 달라 하니 주기도문을 가르치신다. 누가 내 벗이 여행중에 왔는데 대접할 게 없어 떡 3덩이를 꾸어달라하면 그 간청함으로 그렇게 해주어라. 구하면 주실 것이고 찾으면 찾을 것이고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너희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데 하늘 아버지가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묵상

• 먼저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구하고 그 안에서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 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추악한 죄를 용서하셨음을 기억하고 타임을 용서하고 용납하라 하신다. 그렇게 기도하면 필요한 기도는 전부 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물질을 구하고, 내 중심으로 필요한 걸 구한다. 그게 진짜 나를 위한게 아닌걸 구하니 하늘 아버지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그걸 온전히 줄 수가 없다. 이상한 것만 구하는 내 모습에 하나님도 안타까우실 것이다. 아이가 아무리 사탕을 원해도 줄 수 없는 심정일 거 같다. 내가 성령으로 참된 것을 구하고 바랄 수 있을 때 구하는 것이 진짜 나를 위한 구함이 될것이다. 그것을 구할 때 하나님은 전부 준비하여 주실 것이다.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의 자녀된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나를 용서해주셔서 가능했음을 기억하면.. 인간 관계에서 상대방을 섬기는 위치에 가는 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기적인 나를 받아내느라 마음 고생하시고 기다려주셨던 하나님과 내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면.. 남에게 잘하게 될 것이다. 나도 결혼해서도, 하나님 안에서 지혜롭게.. 섬기고 희생하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그 희생들이 다 하늘 상급으로 쌓이는 것임을 기억하자.. 그게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나를 구하는 길이다.

기도

• 하나님 오늘 말씀으로 하나님 뜻을 분별하고 생각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결혼하고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사랑하는데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그러기 위해 성품이 다듬어지고 지혜로운 아내와 엄마가 되게 인도하소서 한 가정을 세우는 게 한 나라를 세우는 것과 같은데..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우여 곡절과 자기 주장이 있을지.. 가늠하지 못하겠지만..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예수님께 받은 사랑으로 행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시는 아버지 임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