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큐티 나눔] 무엇이 진짜 복인가?

본문: 누가복음 10:17 ~ 24

내용

• 70인이 기뻐 돌아와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이 항복하더라 하고 좋아함. 예수께서 내가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너희에게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없다. 그러나 귀신이 항복하는 것보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더 기뻐하라. 이때 예수님이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하나님께 기도한다. 이것들을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시고 지혜로운 자들에게 숨기시니 감사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습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너희가 보고자 하는 것을 보려고 했지만 보지 못했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다.

묵상

• 내가 이 세상에서 능력있는 것을 기뻐하기 보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이고 주의 자녀임을 기뻐하길 원하신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기쁨을 누리길 원하시지.. 힘과 권력을 기뻐하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나에게 모든 능력을 전부 다 주셨다. 하지만 내가 그 능력을 나를 위해, 힘으로 사용하길 원치 않으신다. 오로지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데 사용하길 원하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과 내가 동행하고 사랑과 기쁨을 누리길 원하시는 것이다. 이 세상의 이치와 지혜를 깨달으려면 이런 경험을 해야 한다.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세상이 누구 손에서 돌아가고 있고 내 진정한 기쁨과 만족이 어디서 오는지 경험하여 깨닫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이 세속적인 가치관으로 이야기하는 그 계산법이 진짜 유용한 것이라고 믿고 따른다. 서로를 속이고 자기 이익을 챙기는 게 똑똑하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런 하찮은 것에 머리 굴리고 싸우며 생존하길 전혀 원치 않으신다. 이 땅에서 생명과 존귀를 누리며 살고 내 죄악을 똑바로 보고 회개하며 세상의 흐름을 거스르는 삶을 살길 원하신다. 그러니 삶에서 수 많은 결정을 할 때 나의 이익이 아닌..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더 경험하고 누릴 수 있을까? 어떤 것이 믿음의 결단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기도

• 어떻게 하나님을 더 누리고 더 경험할까?를 고민하게 하시고 그 경험을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것을 감사하며 기뻐하게 하소서..세상의 이치와 계산에 능통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것에 능통한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무엇이 진짜 능력인지 아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하나님을 더 많이 경험하고 내 힘을 내려놓게 하소서 제 결혼도 오로지 주께 맡기오니 성령의 인도함으로 이뤄지게 하시고 세상의 이치와 계산이 아닌 하나님의 이치와 계산으로 이루어지는 관계와 결혼이 되게 하소서 주께서 주시는 복을 받기 위해 기꺼이 세상의 것을 내 손에서 내려놓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