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라기 2:1~9
내용
- 제사장들에게 명한다. 너희가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 저주를 내릴 것이다. 너희 자손을 꾸짖고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다. 레위와 세운 언약, 평강과 생명의 언약이고 나를 경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죄악에서 떠나게 하려고 한다. 너희는 여호와의 사자가 되어야 하는데 옳은 길에서 떠나 사람들이 율법을 거스르게 한다. 너희가 언약을 깨뜨렸다. 내거 너희를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 당하게 할 것이다
묵상
- 지금 기독교인들이.. 제사장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전 세계적으로 여러 사람들 앞에서 수치를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안과 안식과 풍요를 약속하셨지만.. 제사장인 우리가 그 언약을 지키지 않으니.. 좋은 것을 누리게 할 수도 없다. 그게.. 대가는 아니고.. 인간은 하나님을 누려야 안식하고 평안할 수 있는데.. 하나님을 누리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좋은 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부분이 너무 안타까울 것이다. 그렇게 기독교인들과 하나님의 소통이 막히면 이방 민족들이게 하나님을 전하는 길은 더욱 막히게 될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누릴 수 있었는데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거에 대한 안타까움도 클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제사장 역할을 잘 하고 있나??
- 내 결혼은.. 일종의 사역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가정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을 알리고.. 전하는 제사장이 되야된다는 생각.. 그리고 출산할 아이에게도.. 하나님을 전하고 남편을 잘 섬겨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내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때 진짜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제대로 받아 누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나를 말씀으로 다듬고.. 내 죄를 보고 회개하는 게 필요하다. 얼마 전에 돈에 대한 욕심들이 찾아왔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그 마음이 쏙 들어간 상태다. 그거보다 중요하고 원하는 게 내 가정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가정을 꾸려갈 지혜로운 남편을 만나는 게 훨씬 중요한 것 같다. 그럼 바람과 마음을 주심에 감사하다.
기도
- 주님.. 저에게 말씀 볼 지혜를 주시고.. 성령님이 내주하사 마음에 안정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결혼을 내 개인적인 행복의 영역으로 치부하지 않게 하시고.. 결정적인 순간에 말씀으로 인도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함께 하늘나라를 사모하고 서로를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지혜로운 관계.. 하나님께 영광되는 관계가 될 수 있게.. 이 결혼을 인도하소서.. 지혜로운 아내가 되게 하시고.. 남편과 시너지를 내서 풍성한 신앙 공동체가 될 수 있게 인도하소서.. 이 길에서.. 제가 지혜가 없으니.. 주께서 다 아시니 저를 그저 인도하시고.. 그 인도를 따라 걸어가게 하소서.. 순종하고 지혜롭고 순결하게.. 제 마음에 파도가 요동치더라도.. 주께서 잠잠하게 해주시고.. 말씀으로 저를 올바로 가르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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