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라기 1:1~14
내용
-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하시는 경고다.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를 사랑했노라 하나 너희는 어떻게 저희를 사랑하셨습니까? 한다.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고 에돔이 자기 힘으로 항폐한 곳을 쌓으나 나는 헐었다. 너희는 내가 언제 주의 이름을 멸시했습니까? 한다. 너희는 더러운 떡을 제단에 드렸다. 너희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지만 나는 받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할 것이다.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 크게 될 것이다. 병든 것과 훔친 것을 가져오니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은 받지 않겠다. 이들은 저주를 받으리니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될 것이다.
묵상
-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사랑한다고 말씀하시고 행하고 계시지만.. 죄인된 우리는 그걸 느끼지 못하고 내 생각과, 마음에만 집중한다.. 그게 사탄이 일하는 방식이다.. 이스라엘을 인도해주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지금까지 나를 인도해주셨다.. 내 옆에 딱 붙어서 동행하셨고.. 지금도 상황은 좋지 않지만 동행하고 계신다. 나의 대적들을 멸절시키셨고.. 나를 구원해주셨다. 남들이 볼때는 구원의 길이 아닌 거 같지만.. 멸절의 길인거 같지만.. 하나님이 나를 차근차근 가장 좋은 것을 얻게하시려고 인도하심이 느껴진다.. 다만 나의 죄성이 그걸 막을까.. 걱정된다.. 그 인도하심을 보지 못하고.. 내 방식대로 행동할까.. 두렵다..그리고 내 생각을 내려놓고 싶은데.. 나도 모르게 내 유익을 구할까 걱정된다.. 사실 요즘 찾아온 마음이 있다.. 남녀가 창조질서 모습이 회복되길 바라다 보니.. 남자가 가정을 지키고.. 일하는 모습을 그리다보니.. 옛날에 하나도 보이지 않았던 경제력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걸 인지하면서 두려움이 찾아왔다.. 돈은 내가 벌면되지..를 하고 싶진 않다. 그렇게 되면 내가 남편 위에 올라설까 두렵기 때문이다. 내 결혼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제사가 되길 원하는데.. 거기에 내 욕심과 이기심이 덕지덕지 붙어있지 않을까 두렵다.. 난 하나님이 만만하지 않다.. 두렵다.. 그분의 능력이 두렵고.. 그분이 없이 혼자가된 나의 영혼이 두렵다.. 혼자 설 수 없고.. 혼자 행복을 찾을 수 없고.. 안식할 수 없단 걸 너무나 잘 알기에.. 내 마음의 안식이 가장 중요한 나는.. 하나님을 절대 잃을 수 없다.. 그건 참 불행 중 다행이다. 이스라엘처럼 자기 이기심으로 더럽혀진 재물을 가져가지 않길 소망한다.. 제발..
기도
- 주님.. 조카를 저희 집안에 선물로 주심에 감사합니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저를 바라보고 계실 주님.. 제가 망하는 길이 아닌 구원의 길로 가길 바라시는 주님.. 저 스스로도 그걸 원합니다. 주님.. 저의 죄악된 본성이 이를 막지 않게 성령님이 제 마음의 주인으로 계셔주소서.. 하나님이 제 가정의 주인이 되어주소서.. 돈에 집착하지 않게 하시고..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가정을 이루는 걸 두렵지 않게 하소서.. 주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이면.. 물질도 행복도 전부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돈 벌지 않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한 사람을 만나게 하소서 하나님의 힘으로 꾸려갈 그 가정..을 소망하오니.. 가장으로서 가정에 중심이 되고, 아내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할 수 있고, 가정의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 만나게 하소서.. 제가 연약하여 두렵고.. 분별하기에 다 알지 못하오니.. 모든 것을 아시는 주께서 인도하여 주소서.. 제 마음에 안식과 평안을 허락하시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관계가 아니면 빠르게 정리되고 사귀기 전에 알 수 있게 하소서.. 주의 시선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의 시선에서 귀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을 만나게 하소서
'일상 >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 큐티 나눔] 가증히 행하지 말고 부부 사이를 지켜라 (1) | 2024.12.27 |
---|---|
[직장인 큐티 나눔] 제사장의 삶 (4) | 2024.12.26 |
[직장인 큐티 나눔] 어떤 최후를 맞이할 것인가 (4) | 2024.12.23 |
[직장인 큐티 나눔]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0) | 2024.12.20 |
[직장인 큐티 나눔] 스스로 살길을 도모하다 (0) | 2024.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