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37:21~40
내용
-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준다.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한다.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신다. 그는 넘어지나 완전히 엎드러지지 않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를 붙드심이다. 종일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다. 성도는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진다. 의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걸음에 실족함이 없다.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면 땅을 차지하고 악인이 끊어질 때를 보게 될 것이다. 의인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니 환난 때에 요새시다. 여호와가 그를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했기 때문이다
묵상
- 의인이 남들에게 베풀 수 있는 동력은 어디에서 오나? 하나님으로부터다. 악인은 하나님이 채워주실 것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일인지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키며 산다. 그러니 뭐 하나 내어주기도 아깝다. 그게 돈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마음이 될 수도 있다. 나도 가만 생각해보면.. 내 20대때 시간과 마음을 베풀려고 많이 했었는데 (돈이 없으니까) 그 시간들을 하나님이 다 기억하시는 거 같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남자친구도 주시고, 회사도 주시고 내 모든 일상을 이끌어가셨던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지금도 내 월급의 많은 부분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고 있다. 내 안에서 최선을 드리면 몇배로 돌려주시는 하나님을 경허맣게 하심에 감사하다. 결혼하고도.. 하나님 앞에 그렇게 남에게 베풀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전하면서 사는 삶을 살길 원하다. 내가 힘들 수도 있지만.. 내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의지할때.. 하나님은 전부를 채워주신다. 그 사실을 기억하고 부모님한테도, 선교를 위해서도, 내 주변 동료를 위해서도.. 나를 위한 것보다 남을 위할 때 내가 채워지는 것을 더욱 경험하길 원한다.
기도
- 하나님.. 저에게 지혜를 주소서 무엇이 진짜 저를 위한 길인지 알지 못하니 말씀으로 깨닫게 하소서 내 자녀와 가족과 나를 이끄시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결혼의 과정, 생활 가운데 함께 해주시고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걸음이 되게 하소서 내 마음과 시간 돈을 타인을 위해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게 하소서 하나님께로 왔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는 것들을 아까워하는 것이 아닌 기쁘게 하게 하소서 저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고 계신 주님을 신뢰하오니.. 혼수보는 과정 이사하는 과정 무언가 결정하고 생각하는 과정, 남자친구 부모님과의 관계, 남자친구의 이직 과정에도 함께하여 주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시고 거기에 감사할 수 있게 하소서
'일상 >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 큐티 나눔] 내가 너를 포기하지 않겠다 (0) | 2025.05.08 |
---|---|
[직장인 큐티 나눔] 거짓 선지자의 최후 (0) | 2025.05.07 |
[직장인 큐티 나눔]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는 자 (0) | 2025.04.28 |
[직장인 큐티 나눔] 나의 원수를 품고 불안을 품고 (1) | 2025.04.26 |
[직장인 큐티 나눔] 하나님께 피하는 자의 최후 (2) | 202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