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예레미야 30:1~11
내용
- 내가 네게 알려준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를 조상들에게 준 그 땅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구원하여 태평과 안락을 누려 두렵게 할 자가 없게 하겠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법을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고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않을 것이다.
묵상
-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모든 말씀을 기록하라 하신다. 나중에 이스라엘과 그 후손들이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임을 기억해야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게 된다. 아무리 이스라엘이 잘못을 해도 하나님의 의지로 이 언약백성을 끌고 가신다. 우리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시기 위해 우리가 저지른 죄에 대해서도 징계를 하신다. 무턱대고 덮는 게 자식을 위한 일이 아님을 아시기 때문이다. 그 고난의 매가 나를 새롭게 할 것이다. 나도 내 인생에 기록해둔 하나님이 있다. 그 하나님이 지금의 내 하나님이다. 내가 택자인 이상 하나님은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 부모가 나를 포기하지 않듯..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다만.. 내가 내 죄를 알고 회개하길 원하신다. 그래서 생명을 누리길 원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안에있는 죄를 보고 끊어내길 원하신다. 끊지 못하는 죄가 있다. 참 발버둥쳐도 쉽지 않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누릴 자격이 안 되는 걸까? 그럴 준비가 되지 않은걸까?.. 내 연약한 모습을 보면.. 이게 맞나 .. 그만둬야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만 두는걸로 해결하길 원치 않으신다. 마주하고 신앙으로 이겨내는 것을 원하신다. 내가 싸우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고 무능함을 인정하고 보는 과정이.. 나를 새롭게 할 것이라 하신다. 그것을 믿고.. 나아가길 원하다. 나는 비록 연약할지라도.. 하나님은 완전하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게될 것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내 정욕에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과 내 관계에 집중하길 원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슬퍼하시는 일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도
- 하나님.. 저의 죄를 보고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연약한 저를 긍휼히 여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를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빚어주소서.. 저의 연약함을 돌보소서.. 내 인생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지금 제 삶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하나님과 관계보다 중요하고 평안한게 없음을 기억하고.. 그 사이에서 죄를 짓지 않게 저를 보호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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