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15:1~10
내용
-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죄인인 세리를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불쾌히 여긴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그 기쁨이 크다고 하신다.
묵상
- 대놓고 죄인인 사람들이 교회에 오는 것을 사람들은 불쾌하게 생각한다. 우리 교회는 그 사람들이 안 다녔으면 좋겠고.. 남사스러운 죄는 짓지 않았으면 좋겠고..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고고한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는 게 사람 마음이다. 자기가 얼마나 죄인인지는 보지 못하고 남들의 큰 흠만 보인다. 그게 인간의 본성중 하나인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의 마음을 잘 아시고.. 친절히 설명해주신다. 죄인 한 사람이 돌아오는 걸 기뻐하는 건 .. 나도 그걸 느껴봐서 잘 안다.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자기는 도움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 신앙적으로 부족해서 도움이 필요하니 .. 신앙 있는 사람들에게 매달리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후자인 사람이 참 귀하다. 그 고백들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고백은 그 사람을 새롭게 만들고 성령님이 일하시게 만든다. 나도 먼저 나를 돌아보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내 죄가.. 참 깊다. 그 깊은 죄악을 고백하고 느끼고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만 사랑해서 나아가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기도
- 하나님.. 육적인 몸으로 이 세상에 있는 한.. 죄된 본성을 거스를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아무 능력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일하셔야 죄로부터 자유할 수 있음을 고백하오니.. 결혼의 과정, 이후의 삶에서 .. 함께하여 주소서.. 항상 말씀을 가까이하고 분별하여 돌이키는 사람이 되도록.. 연약한 저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셔서 사용하소서..
'일상 >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 큐티 나눔] 누구에게 사랑받을 것인가 (1) | 2025.03.18 |
---|---|
[직장인 큐티 나눔] 계산하고 따져보자 (1) | 2025.03.17 |
[직장인 큐티 나눔] 자기 십자가 (1) | 2025.03.13 |
[직장인 큐티 나눔] 사명의 길 (1) | 2025.03.10 |
[직장인 큐티 나눔] 안식일의 본질 (1) | 2025.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