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8:49~56
내용
-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나와 딸이 죽었으니 더 이상 선생님을 괴롭게하지 말라 한다. 예수님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면 딸이 구원을 받으리라 한다. 예수님께서 울지 말라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사람들이 비웃는다. 예수께서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일어난다. 부모가 놀라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신다
묵상
- 죽은 사람을 살리는 건 불가능한 일이기에 인간의 죽음은 거기서 끝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사는 인간의 입장에서 너무 당연한 얘기다.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을 고쳐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맞다. 사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 내 삶이 그래왔다. 나를 변화시켜왔다. 사람은 참 두려움이 많은 존재고 안식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자기 고집과 살아온 방식을 내려놓는다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자기 생각을 다 버리는 것만이 정답도 또 아니다. 예수님은 죽은 나를 살리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 이 세상에서 그 어떤 답도 내주지 못할 때.. 예수님이 그 답을 주셨다. 나의 유일한 길이 되신 주님께 감사하다. 내 삶은 오직 주님이 이끄시니.. 말씀 가운데 주님이 주신 생각과 마음들로 인도받길 원한다. 내가 끝이라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작이다. 내가 예수님으로부터 새생명을 얻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시작점.. 내가 누구보다 건강하길 원하시는 주님께.. 의탁합니다.
기도
-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제 모든 상황과 생각을 투명하게 보고 계시고 제 모든 상황을 허락하신 주님.. 제 삶을 지금처럼 이끌어주셔서 지혜롭게 분별하고 생각하게 하소서 주님께만 소망을 두고 나아가게 하시고 의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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