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ing에서 동물 다큐 시리즈를 여럿 봤다. 점심시간, 자기 직전에 시간을 정해 놓고 봤다. (그렇지 않으면.. 무한정 본다.) '야생의 생존게임' '세계의 숨은 대자연' '동물들은 왜 그럴까?' '유럽의 거대동물' '버킷리스트: 자연과 모험의 땅' 개인적으로 자연/동물 다큐멘터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한동안 안보다가 오랜만에 본 것 같다. 이런 취미생활을 모두 신기해 한다. 일반적이지 않은 취미인가보다. 자연의 섭리와 균형에 놀라고 이토록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놀란다. 환경에 따라 살아가는 모양새와 전략이 다 다르다. 그 점도 굉장히 신기하다.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한 경이로움이 생긴다. 아무리 인간이 대단하고 잘나도 그분의 창조성을 따라갈 수 없다. 자연속에서 본능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