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직장인 큐티 나눔] 주께 순종하다보면.. 성령님의 인도로 최종 목표에 도달

인생조각 2024. 12. 16. 11:29

본문: 사무엘상 26:1~12

내용

  • 십 사람이 사울에게 다윗의 거처를 알려주니 그를 찾으러 3천명과 함께 간다. 다윗이 그의 행방을 알고 아비새와 함께 사울의 진영에 가보니 전부 누워 자고 있었다. 아비새가 그를 죽이라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기름부은 자를 죽여서는 안된다한다. 

묵상

  • 하나님은 다윗에게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참 많이 주고.. 사울에게 다윗의 거취를 알려주어 계속 따라붙게 한다. 마치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야!라고 다윗과 사울이 생각할 수 있게 만드신다. 다윗은 사울을 죽여 자기의 자유를 찾을 기회이고 사울은 다윗을 쫓아가 죽일 기회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것이 아니지만 계속 이런 유혹의 상황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뭘까? 우리를 훈련시키려는 것과 기회를 주시려는 것이다. 이때 다윗이 훈련되지 않았다면.. 큰 일에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다. 사울이 만약 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다윗을 쫓지 않았다면..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을 수도 있는데.. 그는 그 기회를 스스로 버렸다. 그리고 사울은 그에게 주어진 기회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고 자기 본능대로 행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시선에서 생각해보고 말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울처럼 행동하는지 모른다.. 나도 마찬가지다.. 나의 감정과 상황에 사로잡혀 뇌를 거치지 않고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순간들이 참 많다. 그럴 때 큐티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다윗처럼 분별하려면 말씀과 기도와 순종으로 작은 것에 훈련이 되어야 한다. 그 길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함께하시길 소망한다.. 지금 내가 순종하고 넘어야할 산은 직장과 결혼이다.. 그걸 마구잡이로 넘어갈 수 있지만.. (사울처럼)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니 지혜와 인내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충만하길 원한다. 내 손으로 하나님의 뜻과 일을 망치지 않길 원한다..

기도

  • 하나님 저에게 단비와 같은 말씀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윗과 사울이 참 비교되는데 제가 사울과 같은 선택을 하지 않게 붙잡아 주소서.. 이번에 있을 소개팅도 주께 맡겨드립니다. 이 상황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상황인줄 아오니.. 순종해서 하나씩 나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상황이 가장 기쁘고 아름다운 상황인줄 믿습니다. 함께해주시고 인도하소서 이 과정 가운데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주의 사랑을 누리고 기뻐하게 하소서 주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까지 희생하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거기서 힘을 얻게 하소서 제 소개팅.. 오로지 주께 맡겨드립니다. 주께서 인도하소서.. 제가 행동하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길 원합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그 사람을 지혜롭게 만나게 하소서 상대방의 지혜로움을 볼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그저 저는 순종할 것이니.. 주께서 이끄소서.. 저희가 함께 주께 영광돌릴 수 있게 하소서 어수선한 한국을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정치인을 다윗처럼 이끌어주소서.. 주께서만 오직 진실을 아시오니 그를 세워주시고 주를 멸시하는 자를 멸하게 하시며 이 과정에서 국민들이 연단되게 하소서.. 회사에서 일할 힘을 주시고 하나님을 뜻을 저를 통해 드러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