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23:44~49
내용
- 해가 빛을 잃고 어둠이 임해 성소 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예수께서 아버지 손에 영혼을 부탁하시고 돌아가신다. 백부장이 그가 정녕 의인이었다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린다.
묵상
- 예수님의 존재가 나에게 생명을 불어넣은 것이다. 그 사실에 감사하고 기쁘다. 예수님은 현실에서 어떤 상황이 와도 하나님만 바라보셨기 때문에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 갈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영혼의 안식이 가장 중요하셨다. 나도 내 삶에서 영혼의 안식이 가장 중요하다. 근데 또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기에 일도해야 하고.. 갈등도 해야 한다. 영혼의 안식이 꼭 마음이 편안한 상태는 아니다. 내 영혼이 죄로 더럽혀졌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과 시선을 함께 하려면 연단이 필요하다. 올바른 시선을 가지기 위해 담금질이 필요하다. 그 과정이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영혼은 안식하게 될 것이다. 이 사건에서 참 아이러니한게.. 하나님 편에 서있던 사람들이 주도해서 예수님을 죽이고.. 예수님과 상관없어보이는 이방인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그가 의인이었음을 고백한다. 근데 이 시대도 그런거 같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앞장서서 더럽힌다. 먹칠하고.. 더 이기적으로 군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대표적인 예시다.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나? 말씀을 지킨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배반하는 삶을 살고 있진 않나? 내 마음의 중심을 볼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간절히 중심이 바로서길 원한다
기도
- 하나님 제 삶에 주인되어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편에 서 있으면서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지혜롭게 서게 하소서..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고 깨닫는 사람 되게 하시며 .. 백부장처럼.. 결국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되는 삶.. 내 이익과 유익에 빠지지 않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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